산에는 산 내음새가 난다
하얀 속살은
숲속의 풀속에 숨기고
찢어진 낙엽을 머리에 이고
수즙은 미소를 짓는다
아침 일찍
산새들이 노래를 할 즈음
부시시 눈을 비비며 . . .
풀 속의 고사리를
찾아 나서네
아침 해 뜨기전
하얀 장갑 손에 끼고
가시덤불 헤치며
하얀 솜털을 부끄러워하는
고사리를 담는다
아침 한시간여 만에
통통한 고시리를 한 바구니
담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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